얼굴도 실력도 국가대표급이었던 청춘
검술도 학문도 일단 상위권, 게다가 인기까지 많았던 화랑도의 에이스. 산천을 누비며 심신을 단련하는 와중에도 뒤에서 몰래 응원하는 무리가 늘 있었다. 명예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겼고, 지는 것보다 비겁하게 이기는 걸 더 부끄러워했다. 전장에서도 저잣거리에서도 당신 이름 석 자는 늘 화제였다.
현생 조언 — 이기는 것만큼 함께 즐기는 것도 남는 장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