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도에 없는 곳이라 더 가고 싶었다
북해의 안개 속으로 배를 몰던 당신에게 "위험하다"는 말은 곧 "재밌겠다"는 뜻이었다. 지도에 없는 해안선을 발견할 때의 짜릿함을 위해 폭풍우 정도는 기꺼이 감수했다. 정착보다는 다음 항해가 궁금한 역마살 인생. 선원들은 불안해했지만 결국 당신을 믿고 따랐다, 늘 살아 돌아왔으니까.
현생 조언 — 가끔은 닻을 내리고 그 자리를 충분히 누려도 된다.